유유백서: 님들, 내 인생 만화 썰 푼다! (feat. 90년대 감성 주의)

아 진짜, 여러분 ㅋㅋㅋㅋㅋ 『유유백서』 아시는 분 손?! 와... 이거 진짜 제 인생 작품 중 하난데, 오늘 갑자기 뽕이 차올라서 글 써봐요 ㅋㅋㅋ 때는 바야흐로... (아재 같나요? 😅) 암튼! 제가 초딩? 중딩? 때였나? 비디오 가게에서 우연히 빌려본 게 시작이었어요. 📼 표지 보고 '오~ 좀 치나?' 싶었는데 웬걸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주인공(유스케)이 트럭에 쾅! 🚚💥 ...엥? 이게 끝이야? 했는데 그게 시작이었음 ㅋㅋㅋㅋㅋ 무슨 염라대왕 아들내미(코엔마)가 쪽쪽이 물고 나오고 🍼, 죽은 애한테 부활 미션을 준다니 ㅋㅋㅋㅋㅋ 진짜 설정부터 개 신박했죠! 🤣 첨엔 병맛인가 싶었는데 보다 보니... 와... 미쳤음... 😭👍 그래서 오늘은! 제 심장을 뛰게 했던 유유백서 썰, 제대로 풀어보겠습니다! 다들 추억 여행 떠날 준비 되셨나요?! 레고레고! 🚀

유유백서 관련 영상

 

주인공부터가 근본! 유스케 & 쿠와바라, 이 조합 찬성일세! 👍💯

솔직히 유스케 처음 봤을 때 ㅋㅋㅋ 아니 무슨 주인공이 이렇게 쌈박질만 하고 학교는 밥 먹듯 째냐고요 ㅋㅋㅋ 🤣 근데 이상하게 정이 갔어요. 막 정의감 불타는 모범생보다, 틱틱대면서도 할 땐 하는, 속정 깊은 모습이 더 인간적이었달까? 🤔 영계 탐정 돼서 요괴 때려잡는 것도 막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, 어쩌다 보니 휩쓸리고, 친구들 지키려다 보니 그렇게 되고 ㅋㅋㅋ 이런 게 오히려 좋았어요! 필살기 '영환(레이건)' 쏠 때마다 같이 "쏴라!!!" 외쳤던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? 빵! 💥 나중에 마족 피 각성했을 땐... 와... 소름 쫙! 😨 진짜 유스케 성장 서사는 눈물 없이 볼 수 없음 ㅠㅠㅠ

그리고 우리 쿠와바라!!! 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형님 빼놓으면 유유백서 반은 손해임 ㅋㅋㅋ 첨엔 그냥 개그캐+유스케 샌드백인 줄 알았는데... 웬걸! 의리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 순정마초 아닙니까?! 💪💖 유키나 향한 그 순애보... 크으...😭👍 영력은 좀 딸려도(?) '영검' 뽑아 들고 "우라메시!!!" 외치면서 달려들 땐 진짜 멋있었어요! 😍 쿠와바라의 그 순수함이랑 허당미(?)가 험악한 배틀물 속에서 얼마나 빛났는지 몰라요 ✨ 이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목숨 걸고 지켜주는 거 보면... 이게 진짜 '브로맨스'다 싶었죠! (엄지척) 👍

냉미남 vs 츤데레? 쿠라마 & 히에이, 내 심장 폭격기들! 💘💥

유스케랑 쿠와바라가 뜨거운 심장을 담당했다면, 쿠라마랑 히에이는... 크으... 그 시절 우리들의 '최애캐' 논쟁을 불태웠던 장본인들이죠! 🔥🔥🔥 **쿠라마**... 하... 미모 무슨 일? 🌹 장미 채찍 휘두르면서 냉철하게 싸우는데... 와... 지능캐의 정석! 🧠 근데 반전 매력으로 인간 엄마한테는 세상 효자고 😭, 전생(요호)과 현재(인간)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은 또 얼마나 짠했게요 ㅠㅠㅠ "가장 무서운 적은 내 안에 있다" 이 대사... 아직도 기억나요 띵언임 ㄹㅇ띵언띵언.. ✨

그리고 **히에이**!!! ㅋㅋㅋㅋㅋ 우리들의 영원한 츤데레 아니겠습니까! 츤츤거리면서 할 거 다 해주는 스타일 ㅋㅋㅋ 🤣 사왕진안 개안할 때 포스 ㄷㄷㄷ 그리고 필살기 '사왕염살흑룡파'!!! 🔥🐉 와... 이거 따라 한다고 팔에 검은색 테이프 감아본 사람 나와봨ㅋㅋㅋㅋㅋ (저요...) 겉으론 차가워도 속으론 동료들(특히 유키나!) 엄청 챙기는 거 다 알거든요?! 🥺

이 둘이 같이 있으면 그냥 '간지' 그 자체였어요 😎😎 둘의 상반된 매력과 숨겨진 사연들이 유유백서를 더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줬죠! 솔직히 이 둘 때문에 본 사람도 많을걸요? 😉

싸움만 잘하는 게 아냐! 생각할 거리 던져주는 갓띵작! 🤔✨

유유백서가 진짜 대단한 게, 그냥 치고받고 싸우는 만화가 아니라는 점이에요! 스토리 안에 생각할 거리가 진짜 많았어요. 특히 **토그로 형제** 편... 와... 동생 토그로의 그 압도적인 힘과 과거 서사는...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너무 입체적이라 더 슬펐음 ㅠㅠㅠ 유스케랑 마지막 싸움... 눈물 버튼임 😭💧

**센스이** 편도 마찬가지! 영계 탐정이었던 사람이 인간의 악함에 절망해서 세상을 뒤엎으려 하다니... 😨 '과연 뭐가 진짜 선이고 악일까?'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지더라구요. 악당들도 다 사연이 있고, 그들의 신념이 있다는 걸 보여주니까 더 몰입됐어요. 🤔

유스케가 자기 마족 혈통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완전 공감됐구요. 내가 누구인지, 어디서 왔는지보다 중요한 건 '지금 내가 뭘 위해 싸우느냐'는 메시지... 크으... 👍💖 이런 깊이 있는 메시지들이 있으니까, 20년이 넘어도 유유백서가 계속 생각나고, 다시 찾게 되는 거 같아요! 😊

진짜... 쓰다 보니 또 뽕 차오르네요 ㅋㅋㅋㅋㅋ 😂 유유백서는 제게 단순 만화 그 이상이었어요.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유스케랑 같이 웃고 울고 싸우면서 함께 성장한 느낌? 😭💖 혹시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... 제발 꼭 보세요! 후회 안 하실 겁니다! 🙏 이미 보신 분들이라면... 이번 주말에 정주행 각? 😉ㅋㅋㅋㅋㅋ 여러분의 최애캐나 명장면은 뭐였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! 같이 떠들어요! 👇👇👇 유유백서 포에버!!! 🎉🎉🎉